플로리다 붕괴현장
위로견 테디
사지마비 부상
(목)2021-07-22
미국
플로리다 붕괴현장을
누비던 강아지가
과로로 인해 사지마비가
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플로리다 붕괴현장에서
희생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의
마음을 달래주던 위료견은
바셋하운드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혼합종인 6살 테디 라고 한다.
테디는
아파트 붕괴현장에서
활동한지 3주만인
지난 14일부터
갑자기 걷지를
못한다고 하는데~
다리에 힘을 주지도 못하고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하며
일으켜 세워도
바로 주저앉는다고 한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척추 추간판 탈출증과
무릎인대 결절이
의심스럽다고 한다.
견주 소피아 배럿은
테디의 치료비 명목으로
모금사이트 고펀드미 를
올렸는데~
배럿은 테디가 전부터
엉덩이 쪽에 부상이 있었는데
사고현장에서 쉬지않고
활동하면서 상태가
악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테디는 비영리단체인
재난대응개들
(Crisis Response Canines)
소속으로~
6월 24일
아파트 붕괴사고가
벌어진 뒤 현장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현재 테디는 물리치료와
레이저치료,침 치료등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배럿이
만든 고펀드미 계좌는
개설한 뒤 3일만에
약 5천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612만원의
10배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모 항공사는
테디가 필라델피아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8인용 제트기를
지원하기도 했다고~
테디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주는
마음의 위로를 해주다
장애를 얻은 테디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져 흐믓한 소식이다.
재난대응개들~
이런 단체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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