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120조 반도체클러스터 용인에 들어서다.
文정부 수도권에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첫 허가.
10년간 120조가 들어가는 반도체 클러스터(산업집적지)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일대에 정부가 허가했다.
文정부가 재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첫 수도권 규제완화인 셈이다.
요즘 반도체관련 희소식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어제는 JY(이재용)가 중국 반도체수주확대에 대한 이야기와
차세대 성장동력을 시스템반도체로 표명하면서 분위기를 띄웠고
오늘은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 건설소식이 뉴스 한 면을
장식했다.
삼성의 시스템반도체전망은 5G서비스와 맞물려 IOT와 자동차에
수요가 몰릴것으로 예상했으며 2022년까지 성장세를 예상했다.
또한,2030년까지 삼성은 시스템반도체에서 1위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의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
반도체관련주,반도체장비주들의 상승을 이끌어 냈던 소식이다.
정부는 어제 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라인 건설에
이르면 2월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안을 확정해
3월에는 특별 물량 부지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착공은 2022년에 착공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반도체업계의 하소연에 답을 준 것이다.
수만 명에 이르는 전기,전자분야의 고급인력을 끌어들일 만한 곳이
수도권밖에 없다는 것이다.
최근 규제샌드완화조치와 더불어 이번 클러스터허가로
SK하이닉스는 이천,청주,용인의 삼각벨트를 가지게 되었다.
하이닉스는 여의도의 1.4배에 달하는 부지중 70만평만
공장 부지로 쓸 예정이다. 이 중 60만 평에 D램과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 4개를 차례로 건설한다고 한다.
나머지 10만평에는 50여 개의 협력사가 입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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