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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머리빗에 뿌리면 좋은 이유(일)2019-05-12

by 오렌지훈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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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머리빗에 
뿌리면 좋은 이유
(일)2019-05-12

향수를 
머리빗에 뿌리면
좋다는 정보가 있다.
머리빗에 뿌려서
머리를 빗으면
자연스러운 향기가
날 수있을것 같다.

어제 새 향수를 사고 

신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향수를 뿌리고 
출근했는데
 
점심시간 쯤 되니
 향이 사라져버렸다. 

비싸게 주고 
산 향수라서
 더 속상하다. 

향긋한 하루를 
위해, 향수 향을 
오래 잡아두는 방법을 
알아봤다.

◇손목에 뿌리고
바로 비비면 안된다? 
손목 안쪽에 
향수를 뿌린 뒤, 
무의식적으로 
손목을 비비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향수 사용 후 
바로 손목을 비비면 
향의 지속력이 
매우 떨어진다. 

향수도 
결국 액체기 때문에 
증발을 피할 수 없는데, 
손목을 비벼 얇게 
폈다간 향수가 
더 빨리 사라지게
 된다.

게다가 손목을 
비비면 
향수 본연의 향이
 변질될 가능성도 있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향수를 뿌리고 
자연스럽게 흡수
되도록 놔두는 것이 
오래 가는 
향의 비결이라고 
한다.



◇피부 촉촉한
 상태에서 뿌려야~ 

옷 입기 전
 맨살에도
 피부가 건조하면 
향수의 향을 
오래 잡아두지 못한다. 

피부가 
촉촉할 때인 
아침 샤워 직후,
 또는 바디로션을 
바른 뒤에 향수를 
뿌리면 향을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다만 
향끼리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바디로션은향이 
없거나 향수와 비슷한 
향의 제품을 
써 주는 게 좋다.

또 향수를 
옷에 뿌리기보다는
피부에 바로 
뿌려주는 편이 낫다. 

향수의 향이 
옷 냄새와 섞이면 
본래의 향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 

향수가 향을 
내려면 체온과
 반응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스안나체리 오 드... 비욘드 프로페셔널 ... 

◇욕실에 
보관하지 마세요!

피부가 촉촉할 때 
바로 쓸 수 있도록 
욕실에 향수를 보관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몸은 편하지만 
향수의 지속성을 
위해선 좋은 선택은 
아니다. 

향수에는 오일이 
들어가는데,
 욕실의 높은 습도는 
오일 분자를 파괴해
향수의 향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보관해야 적절할까. 
정답은 
다른 화장품 
제품처럼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
것이다. 

높은 온도나 자외선도 
성분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향수 뿌리면
 좋은 위치는? 

앞서도 말했듯
 향수는 체온과
 반응하며 향을 낸다

체온이 높은 부위에
 향수를 뿌리는 게
 좋다는 뜻. 

피가 흐르는 
목덜미와 손목, 
발목 등이 
대표적이다.

 '펄스 포인트'
라고도 부르는
 해당 부위는 움직임도
 많아 향을 퍼트리기
 좋다. 

살이 접히는 
팔꿈치와 
무릎 뒤쪽도 
좋다고 한다.

향의 농도에 따라 
어울리는 위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향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드뚜왈렛과 
오드코롱 등 

향이 약한 향수는
상반신에, 
퍼퓸과 오드퍼퓸
 향이 강한 향수는
하반신에 어울린다. 

다리 쪽은 계속 
움직이는 부위기 
때문에 

향을 더 멀리 
퍼트리는 효과도 있다.




◇이건 몰랐네

 '빗' 활용법 향수를 뿌릴 때 
머리빗은
 '의외의 꿀팁'이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향수를 
머리카락에 바로 뿌리면
 머릿결에 해롭다.

빗에 향수를 
뿌린 뒤 머리를 
빗어 주면 
모발에 은은하고 
오래 가는 향기를
남길 수 있다.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머리카락이 
촉촉한 상태에서

 이 '향수빗'을 써 줘야 
향을 더 오래 잡아둘 
수 있다. 

다만 햇볕이
 강한 날에는 향이
 변질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다.

◇향수 유통기한 체크!
 만약 지났다면...

향수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보통은 개봉 후 
3년 정도를 
유통기한으로 보는데, 
보관 및 사용법에 따라 
사람마다 유효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체크해보는 게 좋다. 

끈적이거나
 색이 변했다면
 향수의 수명이다해
간다는 뜻이다.

<< 디퓨저 만드는 법 >>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대도 
활용법이 있다. 

디퓨저로 용도를 
바꾸는 것. 

오래된 향수를
 유리병에 넣고 
시중에 파는 
디퓨저 베이스나 
소독용 에탄올 등을 
6:4 정도의 비율로 섞는다. 

그 다음 나무막대를 
유리병에 2~3개 
꽂아두면 DIY 디퓨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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