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힘냅시다
국민에게 큰힘준
김홍빈 대장 실종
(화)2021-07-20
정부가 폭염으로 인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이
하산길에 실종됐다.
엊그제 김홍빈 대장은
파키스탄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고봉인 브로드피크
8,047m 등정에
성공했다.
2021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는 등반대장인
유재강,정우연,정득채씨등
6명의 대원과 함께
등정했는데~
사실 김홍빈 대장은
장애가 있다.
장애인 최초로
희말라야 8천미터급
14좌 완등은 김홍빈
대장이 최초이며
비장애인을 포함
세계에서 44번째로
완등한 것이다.
엊그제 김 대장은
무선을 통해서~
코로나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장애인 김홍빈도
할 수 있으니
모두들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온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장애를 딪고
등반에 성공한 김대장에
축전을 보내기도 했는데~
이런 황망한 일이
생긴 것이다.
<< 하산길 실종 >>
김홍빈 대장은
19일 자정부터 하산을
시작했는데~
크레바스에
빠졌다고한다.
<< 크래바스 >>
크레바스는
눈덩이나 빙하가
깨져 내려오면서
생긴 틈을 말한다.
오전 10시경
김 대장은 위성전화로
구조를 요청했단다.
오전 11시경
캠프4에 대기중인
러시아 구조팀이 발견했을
당시엔 김대장은 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1명의 구조대원이
내려가서 물도 제공하고
15m 정도를 끌어올렸으나~
줄이 헐거워지면서
다시 등선 아랫쪽으로
추락한 것.
현재
김 대장의 위치가
파악되지않고 있으며
외교부의 요청으로
파키스탄 구조헬기가
동원되었으며~
중국대사관에서도
구조활동에 필요한
가용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무사귀환을
기다린다고 기원했다.
<< 김홍빈 대장 >>
김홍빈 대장은
1964년생이며
전라남도 고흥이
고향이다.
1983년
송원대학 산악부에서
등산을 시작했으며~
1991년
북미 최고봉
드날리(6,194m)를
혼자 등반하다가
조난을 당하는 과정에서
열 손가락을 잃었다.
산 때문에
장애를 얻게 된 것.
이후
장애를 딪고
전국체전 노르딕
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에서
은메달을 따기도했던
그는 2002년에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장애를 딪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김홍빈 대장은
모두 힘내자는
메시지를 남기고
크레바스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제발 살아만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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