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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정재홍 심정지 사망
(수)2019-09-04
SK 가드 정재홍이
33세로 사망했다.
인스타에 남긴 마지막 미소
SK는 3일 “정재홍이
밤 10시40분경
갑작스런 심정지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정재홍은 지난달 말
연습경기 도중 손목을
다쳤고, 수술을 받기 위해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수술은 4일
예정이었다.
담당의와 상담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정재홍에게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찾아왔다.
간호사가 응급처치를
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정재홍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대구 오리온스
(현 고양 오리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 전자랜드,
고양오리온을 거쳐
2017-2018시즌
SK에 합류했고,
이적 첫해
SK의 우승을
도왔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다.
팬들은 정재홍을
팬들은 정재홍을
애도하고 있다.
평상시 사비 털어서
팬들 스킬 트레이닝을 하는 등
그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
최근 정재홍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재홍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정재홍은
A day without laughter
is a day wasted.
웃음이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다
라고 적었다.
하지만 이는
하지만 이는
정재홍의 마지막 게시글이 됐다.
SK는 3일 "정재홍이
밤 10시40분경 갑작스런
심정지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우울하네요"
"믿겨지지 않아요"
"그곳에서 못 펼친 꿈
다 이루시길"
"누구보다 팬을 사랑하고
효자이기까지 했는데
그런 오빠가 이렇게
한순간에..." 등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故정재홍은 4일 예정된
손목 수술을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지만
수술 전날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본래 손목 골절로 인해
3일부터 병원에 입원했으나
저녁식사 이후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고
3시간의
심폐소생술에도
결국 돌아오지 못해
3일 오후 10시 40분경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故정재홍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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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 우째 이런 일이!
아직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답글
그러게요~젊은나이의 선수인데
안타깝습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멀쩡한 선수가 심정지 사망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글
네 그러게말입니다
어떤이유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허망한 일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답글
수술앞두고 그렇다니 안타깝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젊은나이에 그것도 운동선수가 심정지ㅠ안타깝네요 ㅠ
답글
네 맞습니다 젊은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한창 나이에 날벼락이네요.
안타깝습니다.
답글
한창나이죠~어떻게 이런일이
팬들이 큰 충격일듯합니다
팬서비스도 좋으셨던 선수라서 더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네 안타깝네요
애도를 표합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답글
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랑 개인적으로 친한형인데, 이런 비보를 들어서 너무 마음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정말 심려가 크시겠네요
친분이 있는분이라니
안타깝습니다 정말 애도를 표합니다
병원에 있다가 심정지가 왔는데 회복되지 못하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ㅠㅠ심지어 저와 나이도 비슷한 분이 이렇게 되셨다니..
더 마음이 좋지 않네요ㅠ
답글
그러게말입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왜 병원에서 심정지를...
저도 뉴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멀쩡하게 걸어서 들어갔던 사람이 한 순간에,,ㅜ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병고치러 갔다가 이 세상과 이별하다니..
안타깝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