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연령 21세로 상향(금)2019-03-08

[강원랜드] 카지노 출입연령 19세→ 21세로 상향

 

●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의원(민주평화당) 등이 

카지노 허가 출입 연령을 21세로 상향하는 ‘10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법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함

 

- 작년 국감에서 13~17년 도박관련 질병환자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 연령에서 도박 중독 환자는 줄었으나 10대 청소년 20대 청년층 도박중독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여론화된적이 있음

 

-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6.4%가 

  도박문제 위험집단으로 집계

 

- 마카오 등 글로벌 카지노의 출입제한 연령이 21세 미만인 것도 

  근거로 제시

 

● 강원랜드 관련 영향?!

 

- 현행법에 따르면 카지노 허가 및 출입 제한 연령은 ‘19세 미만’으로 

규정되어 있어 강원랜드 등은 ‘만 19세이상’부터 카지노 영업장 출입과 

게임이 가능

 

- 강원랜드의 2017년 1년간 19세 출입자는 2,263명, 20대(20~29세)는 

16.5만명으로 전체입장객 310만명의 5.3%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카지노 출입 가능연령을 ‘21세 미만’으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이 

통과더라도, 19~20세에 고객만 제외되기 때문에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 기사: bit.ly/2Hk1o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