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중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과 생활속 미세플라스틱 제품(일)2021-05-16

공기중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과

생활속 미세플라스틱 제품

(일)2021-05-16

공기중 미세플라스틱 문제

공기중에 미세플라스틱이

떠다닌다고 한다.

 

집안과 바깥 공기에

미세 플라스틱이

떠다닌다는 사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인체를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 결과를 보면

가정집 5곳과

야외 3곳에서~

 

지난해

6개월 동안 공기 중

부유 물질을 포집해

분석한 결과

 

29개의

시료 모두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검출된 양은

1세제곱미터를

기준으로

 

실내 공기에서는

평균 3.02개가

실외 공기에서

평균 1.96개로

 

실내에서

 1.5배가량 많이

검출되었다고~

실내 공기에서

검출된

미세 플라스틱의

입자 크기는

평균 166.1 

마이크로미터.

 

실외 공기에서

나온 미세 플라스틱은

평균 115.5

마이크로미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두 배에서

세 배 정도로

측정되었단다.

 

미세 플라스틱의

종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성분인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이

전체 검출량의 

67%를 차지했다.

특히

실내에서는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섬유의

미세 플라스틱이

실외보다 많이

검출됐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공기 중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국내에서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를

진행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료 채취와

분석 장비의 한계

때문에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입자들만

검출했지만~

 

실제로는

검출량보다 더 많은

미세 플라스틱이

공기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작은 입자들에

대한 추가 분석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BS 취재진이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에서

빗물을 받아

플라스틱 검출 분석을

의뢰한 결과

 

 100밀리리터당

각각 7.27개와

 18.15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대기 중

미세 플라스틱이

비와 함께 떨어지는

이른바 '플라스틱 비'

현상이 빗물 실험에서

확인된 것이다.

 

하늘에서

플라스틱이

떨어지다니..

 

<< 미세플라스틱 종류 >>

1. 마스크

- 폴리프로필렌(PP)이 

주 성분이며

귀의 밴드는 스판덱스와

폴리에스터로 사용

코 부분은 철사와 플라스틱

 

2. 물티슈

- 천연펄프로 보이지만

사실은 플라스틱 소재

물티슈는 레이온과

폴리에스터등 

합성섬유를

화학접착제로

압축해서 제조하며

빨대보다 더 많은

폴리에스터를 사용

 

3. 티백 제품

- 커피나 차를 만들어

마시는 티백 제품에

플라스틱이 포함된다.

 

뜨거운 물에서

견뎌야 하기에

종이에 플라스틱

소재를 첨가한다고~

 

※ 실내공기 중의

미세먼지가 생각보다

심각하게 느껴지는데~

 

공기청정기의

필수성을 다시한번

느끼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라고 한다.

 

환기를 잘 해주고

플라스틱과

물티슈 사용을

자제하는데 동참

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