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국민연금배당확대거부
남양유업, 국민연금 배당확대 '거부'…"사내유보 통해 기업가지 높여야"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남양유업이 국민연금의 배당확대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배당을 확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3825943
최근 한진칼의 경영참여를 선언한 국민연금이 남양유업에 요구한
배당확대요구를 남양유업이 거부의사를 사실상 표현했는데..
배당을 올리라고 하는데 남양유업은 입장문에서 저배당정책은
사내유보금을 늘려 기업가치를 높이기때문에 주주들한테 유리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오히려 배당을 올리면 특수관계인이나 최대주주가
더 큰 혜택을 본다는 것이다. 또한, 지분 6.15%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주주권익을 대변한다는 논리가 이치에 맞지않는다고 주장했다.
배당을 많이해서 회사외부로 자금유출보다는 사내유보로 쌓아서
재무구조도 탄탄하게 유지하는게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것이다.
97년 외환위기도 무차입경영으로 위기를 넘어갔고 저배당기조를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향후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기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한다.
남양유업 일간챠트(팍스넷참조)
현재 남양유업의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1.68%로 홍원식회장이다.
2대주주는 First Eagle Investment로 9.45%를 보유하고 있으며
3대주주는 신영자산운용,4대주주로 국민연금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수는 72만주밖에 되지않으며 시총으로 4,6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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