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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선 사민당 승리, 새 총리 올라프 숄츠 (월)2021-09-27

by 오렌지훈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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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선 사민당

16년 만에 정권교체

새 총리 올라프 숄츠

(월)2021-09-27

올라프 숄츠 새총리 (연합뉴스)

메르켈이 퇴진하는

가운데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사민당 승리

확정 되었다고 한다.

 

 26일 실시된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

사회민주당(SPD)과

 

퇴진을 앞둔 메르켈 총리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소속된

기독민주당(CDU) 

기독사회당(CSU) 연합이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결국

사민당이 최종 승리를

거머 쥐었다고 한다.


이로써 독일은

올라프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

주도로 16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셈~

 

다만 법적으로

 득표율이 가장 높은 

정당만 연립정부 구성을

 주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민·기사당 연합도

 연정 구성에 뛰어들 것

으로 보인다고 한다.

 

독일 새 총리 숄츠 (머니투데이)

<< 올라프 숄츠 >>
메르켈 총리와 함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 

대연정을 이끌어 

 숄츠 후보는

 

 메르켈 총리의 뒤를 이어

 정부를 이끌 안정적인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유례없는 추격전에 

성공했다.

올봄에만 해도

 13%까지 떨어졌던 

사민당의 지지율은 

반년 만에 2배 가까이 

뛰는 전무후무한 

반등을 기록했다고 ~

올라프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는

선거 결과에 대해

당연히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일 사회민주당 깃발 

<< 사회민주당 역사 >>

독일 사회민주당은

SPD 로 명칭하며

 중도좌파 성향을 띠는

독일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라고 한다.

 

진보동맹에

가입되어 있으며,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창립 멤버였으나

 

반민주적 정당 가입에

대한 반발로 회비 납부를

거부하다 탈퇴했다고~

 

빨강색은

사회민주당 상징색으로

1950년대까지는

기존의 마르크스주의

노선을 유지했으나

 

강력한 반공주의자

콘라트 아데나우어

총리로 선출되면서

반공주의 노선을

지향하였고~

 

독일 공산당을 강제로

해산시키자 노선을

수정하여 마르크스주의

노선을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1998년 당내 우파였던

게르하르트 슈뢰더

대표로 선출되면서

 

사민당은 노선을

사회민주주의에서

사회자유주의 로

수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7년 독일 총선을

앞두고 다시 좌파인

마르틴 슐츠 대표가

좌경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 우파 정당인

독일 기독교 민주연합과

함께 독일의 양대 정당

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사민당은

2017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153석을

확보해 제2당으로써

위치를 잡고 있으며

 

배출한 총리로는

 빌리 브란트,

헬무트 슈미트,

게르하르트 슈뢰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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