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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데뷔 6년만에 첫 홈런
그리고 13승 달성
(월)2019-09-23
류현진
(32,LA 다저스)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아내의 꼬리곰탕이 효과?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메이저리그
210타수 만에
나온 류현진의
첫 홈런이다.
류현진은 전날까지
통산 3루타 1개,
2루타 8개를 쳤다.
통산 타율 0.173에
10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은 박찬호,
백차승에 이어
역대 한국인 빅리그
투수 세 번째로
홈런을 쳤다.
박찬호는
다저스에서 뛰던
2000년 2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2009년 1개 등
통산 3개의 홈런을
남겼다.
백차승은 200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개를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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