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건물지분을
주식처럼 사고 팔수 있는 방법
(토)2020-11-28
스마트폰 앱에서
빌딩을 손 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사고 팔 수 있다.
금융서비스 "카사"는
첫 공모에 나선 서울 강남 빌딩을
개인들이 지분형식으로
사고 팔수 있도록 했는데
이 공모에 개미투자자들이
몰려 하룻만에 39억원이상이
청약대금으로 모였다고 한다.
서울 강남의 역삼동 소재의
런던빌 이라는 빌딩인데
지하 1층 지상 8층짜리로
국제학교가 장기 임차하고
있는 상태이며 빌딩의 가치는
약 101억원으로 평가됐다.
지난 25일 첫 공모날에
4,930명이 청약을 했는데
공모 첫날 100만원 이상을
투자한 투자자는 전체의 17%
평균 청약금은 440만원이라고~
연령대로는 30대~40대의
누적투자율이 23억원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5%비중으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40대가 23% 20대가 10%를 차지.
주식투자에도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1981년생 이후)가
카사 투자에도 적극적인것 같다.
투자자 평균 청약금액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역시
60대이상 65세 미만이었으며
투자자 평균 520만원을
청약했다고 하며 최고령 투자는
79세로 500만원을 청약했다.
최고 청약금액은 1억원이상으로
50대~60대에서 투자를 했다고~
<< 카사란 무엇일까? >>
카사는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이다.
빌딩을
디지털 수익증권(DABS)형식으로
지분을 쪼개서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앱이다.
공모가는 1댑스당 5천원이며
소액부터 고액까지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고 한다.
주식회사의 지분을
주 단위로 쪼개파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런던빌의 경우
개인은 최대 5억까지 투자가
가능하며 청약은 12월 4일까지
총 203만6000댑스를 목표로
선착순 진행한다고 한다.
만일 1댑스를 소유하고 있다면
1댑스당 5천원이니까
200만 댑스시 100억이 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으며 1댑스를
소유하면 200만분의 1의 빌딩지분을
소유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보유지분에 비례해서
매 3개월마다 임대수익을
배당 받을 수 있으며
빌딩 매각시에는 지분만큼
매각처분 이익을 나눈다고 한다.
또한
주식을 사고파는 HTS처럼
카사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간 실시간 댑스의 거래가
가능하며 시세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카사코리아는 댑스 공모및
거래서비스를 담당하며
하나은행에서 투자자의 예탁금
관리를 전담한다고 한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역삼 런던빌의 등기상
건물 소유주로 댑스를 발행하는
한편 건물관리 및 임대수익
집행을 담당한다고 한다.
카사는 작년 2019년에
금융위원회로 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정식 인가받은 업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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