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10년만에 첫 감소한 이유(목)2020-01-23

미국 전기차 10년만에 첫 감소한 이유

(목)2020-01-23

테슬라 전기차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감소했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인데

2010년 전기차 판매가 시작된 이후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감소이유는??

미국은 유럽등 다른지역과 달리

일부 전기차 브랜드가 정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보급형 신차가 없어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19년 미국 전기차 판매는

32만 9,528대로 2018년 361,307대로 -9% 감소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캘리포니아주 등

13개 주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차량당 7,500 달러씩

전기차 제작사별로 20만대까지만 지원한다.

20만대 판매를 넘어선 테슬라와 GM은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미국에서 출시된 전기차 대부분이 1억 전후의

고가 차량이다.  4천~5천만원대의 보급형 

전기차는 신차 출시가 없었다.

결국 이런 부분때문에 판매가 늘지못한 것.

미국의 정책적인 부분과 신차출시부진으로

상대적으로 유럽시장이 웃었다.

유럽은 친환경차 정책을 쓰면서 환경규제를

강화했기때문이다.  신차물량은 유럽으로 

쏠리면서 미국에서 전기차가 감소했던 것.

그런데 이 와중에 테슬라는 미국증시에서

시가총액 1,000억달러(약 116조5천억)를

돌파했다.  GM과 포드의 시총을 합친것보다

많은 금액이다.  올해만해도 30%이상 급등했다.

국내 판매는 부진했지만 중국 상하이에서

모델3의 인도를 시작했고 독일에도 공장신축을

계획하는등 나라밖에서 호재를 만들어 내기때문.

트럼프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인터뷰중

머스크를 천재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세금 많이내서 좋은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