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소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한 이유(목)2020-07-23

미국 휴스턴소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한 이유

(목)2020-07-23

왕원빈 중국외교부 대변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내 폐쇄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이같은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이는 국제법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며 미중관계를 의도적으로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폭스26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는 중국 총영사관이

24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건물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도 이같은 사실에

미국의 미친 움직임 이라며

비판했다고 한다.

휴스턴 중국총영사관 화재

이에 앞서 오후 8시20분경

중국 총영사관 내 뜰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휴스턴 경찰은 영사관 직원들이

퇴거 전 기밀문서를 소각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퇴거이유가 뭘까?

아직 미 국무부와 백악관에서도

퇴거이유에 대한 공식 답변이 

없는 상태지만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

지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왕 대변인은 잘못된 결정을

미국이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렇지않으면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 주재의

중국총영사관은 미국에서 

처음 개설한 총영사관이다.

미중 무역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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