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상징 부산타워가 문 닫은 이유(월)2021-01-18

부산의 상징, 

부산타워가 문 닫은 이유

(월)2021-01-18

제목만 보셔도 아셨을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산타워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부산타워는 용두산공원안에

있는데 이번달 문을 닫았다.

용두산 공원내 부산타워

코로나19 탓에

손님이 찾질 않아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탓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운영사인 부산관광공사는

새로운 위탁운영사를

찾아 하루빨리 문을

연다는 계획인데 부산시민들의

아쉬움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동안 부산타워를

운영하던 곳은 

CJ푸드빌이었는데

적자등의 문제로 작년

12월31일 운영권을

반납하며 포기한 것이다.

1월1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부산타워는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단되었는데 CJ푸드빌은

위약금액을 산정하고 있다고~

부산타워의 관광객은

2017년에는 23만명

2018년에는 40만명으로

늘었으며 2019년에는

41만5천명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었고

관광업 자체가 타격을

입으면서 93,000명으로

급격히 위축되었다고 한다.

부산타워는

1973년 세워졌으며

높이 120m 규모로 

부산 원도심과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부산의 명물이다.

오래된 세월로 인해 시설이

노후화 되면서 부산시는

2014년 150억원을 들여 

부산타워와 용두산공원 일대를

재정비 하기도 했다.

리모델링 전에는 

부산시설공단이 운영을

맡았으며 2017년 2월부터

CJ푸드빌이 운영을 맡아왔다.

CJ푸드빌은 부산타워와

팔각정,야외덱 시설등

부대시설 운영을 맡아왔다고~

새로운 운영자를 찾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이

심각하게 위축되면서 다른

대기업들도 운영을 꺼리면서

부산의 상징적인 부산타워가

 언제 문을 열게 될지

기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부산관광공사는

1월에 공고를 내서 3~4월에는

새로운 위탁 운영자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