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포 폴더블폰
파인드 엔 공개
주름 개선 이유 ?
(일)2021-12-19
중국 스마트폰 기업
오포의 첫 폴더블폰
파인드 엔
(Find N) 을 공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똑같은 폴더블폰인데
삼성의 힌지 주름이
없다고 한다.
뭐지??
보톡스 맞았나?
피트 라우 CPO 는
공개된 자리에서
자사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주름을 약 80%
개선했다면서
삼성을 겨냥
했다고 한다.
오포는 자체 개발
힌지(경첩) 기술과
내부 디스플레이
화면의
개선된 주름을
선보인 것이다.
실제
파인드 엔 공개후
IT 팁스터 와
인플루언서들도
개선된 주름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유명 IT
팁스터인
아이스 유니버스
(Ice Universe) 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Z폴드3
(Z폴드3)와
파인드 엔을
나란히 공개했는데
사진 속 Z폴드3는
화면 한 가운데
굴곡이 선명했으며
파인드 엔은
비교적 완만한
모습이었다.
오포 파인드 엔
7.1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 것
(UTG, 울트라씬)
같은
UTG를 사용하는
오포와 삼성전자의
제품인데 왜 다를까?
오포가 삼성에게
숙제를 던져준 것~
<< 주름 없는 이유 >>
오포는
주름을 편 비결로
내부 디스플레이의
접힘 각도를
최대한 늘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파인드 엔의
단면을 보면
힌지 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안쪽으로 둥글게
말려있다고 한다.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것의
최소화를 위해
기기를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가
안쪽에 말려
있을 수 있도록
기기 상단과 하단부에
물방울 모양으로
별도 공간을
만들어놨다는 것.
이 구조 덕분에
디스플레이 손상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오포는
삼성전자처럼
최대 20만번 이상
접었다 펴도
문제없다고
강조한다.
반면
삼성전자 폴더블폰은
상하부 디스플레이
내부는 거의 맞닿아
있다고 한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종이처럼 접히는 것
을 막기 위해
기기 상하단부
간격을 약간
벌려놨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주름이
가운데에 집중됐고
접었을 때
틈이 생기는 반면에
오포는 주름 굴곡은
적고 접었을 때도
벌어진 틈이
없어 보인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첫 폴더블폰부터
이 방식을 채택한
삼성이 기존 제품을
기준으로 계속
개선시켜왔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구조 자체를
아예 바꾸기는
쉽지 않았을 것
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S펜 적용 등
기술적 문제도
이유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지난 8월 출시한
Z폴드3에서
처음으로 S펜 지원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내부에선
Z폴드3의
접히는 부분에
디지타이저를
비워두고
기기 좌우로
디지타이저 두 장을
사용하되~
가운데 접는
부분에는
소프트웨어 등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삼성전자는
내구성을 키우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Z폴드3와 Z플립3은
폴더블폰 최초로
IPX8 등급의
방수 성능을
지원하는데~
오포의 제품은
방수기능이 없다.
주름을
개선했다해서
당장 오포의
첫 폴더블폰이
폴더블폰 패권을
위협하긴 어려울 것
이라고 한다.
S펜은 물론
삼성 무선 덱스
(스마트폰과 PC를
연동하는 기능)
등 사용환경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삼성의 제품과 달리
파인드 엔은
중국 내수용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폴더블폰
출하량은 900만대로
삼성전자는
이 중 88%를 차지
하고 있다.
2023년까지도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75%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오포 파인드 엔이
삼성전자가
주름을 개선하지
않았던 것을 편 것
만으로도 메시지는
크다고 본다는 것.
삼성 폴더블폰
이용자들 사이에선
꾸준히 주름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기 때문~
소비자들은
직관적으로 평평한
디스플레이에
호감이 더 간다며
차기작에서도
해결하지 못하면
주름은 계속
기술적 약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가격 비교 >>
삼성 Z폴드3 (256GB)
- 1,998,700원
오포 파인드 엔(256GB)
- 1,430,000원
삼성 Z폴드3 (512GB)
- 2,097,700원
오포 파인드 엔(512GB)
- 1,670,000원
삼성 제품보다
약 40만원 가량
저렴하게 출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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