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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차관됐다 체육계 깜짝발탁 반색(목)2019-12-19

by 오렌지훈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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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차관됐다
체육계 깜짝발탁 반색
(목)2019-12-19

아시아의인어 차관되다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전직 수영선수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됐다.

 

정책기획위원장에는 현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에서

낙마했던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발탁돼 논란이일고 있다.

 

문 대통령은 19일 차관 3명 및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인사를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는

정병선 과기부 국립중앙과학관장, 2차관에는

장석영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 신임 문체부 2차관에 대해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라며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육계에서는 ‘수영 스타’

최윤희의 문체부 제2차관 발탁을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결정

이라며 반겼다.

 

여성 고위공직자 비율을 높이려는

정부의 기조를 고려한 인선이라는

평가도 동시에 나온다.

 

문체부 관계자는 “차관급 인사와 관련해

최 차관에 대한 하마평이 있었다”면서

“체육 전문가인 만큼 현장파악 및 현장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되고 정책 연결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두루 거친 신치용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경기인 출신이

문체부 차관이 된 것은 축하할 일이며

체육인들이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반겼다.

남편 유현상도 아내 최윤희를 위해

특급 외조를 약속했다.


유현상은 19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DJ 최일구가 "아내분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발탁됐다"며 "기분이 어떻냐"고

묻자, 유현상은 "굉장히 조심스럽다"며

입을 열었다.


이후 유현상은 "아침에 (임명)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아내를 더욱 사랑해주고

설거지와 청소도 더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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