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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화성연쇄사건
수사경찰관 의문사
(목)2019-12-19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숨진채 발견됐다.
19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모텔에서
A 경위가 숨진채 발견됐다.
해당 모텔은 A 씨의 지인이 운영하던 곳으로,
A 씨는 전날 늦은 밤에 투숙해 사체로 발견됐다.
A 씨는 전날까지 근무지에서 정상적으로 출근했다.
퇴근 후 모텔로 가기 전 지인들과 인근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춘재가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고 밝혀지기 전
"유사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윤모 씨가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8차 사건의 재수사를
담당해 왔다. 윤 씨는 A 씨의 사망 소식에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씨는 지난달 진행된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8차 사건 재심 청구
기자회견에서도 A 씨를 언급하며 "감사하다"며
"저에게 희망을 주시고 꼭 일을 해결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경찰은 "A 씨가 이춘재 사건을 수사한 건 맞지만,
숨진 원인이 업무와 관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A의 죽음이 이춘재사건과 연관성이
없기를 바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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