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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3주전 부모걱정시작(금)2019-04-12

by 오렌지훈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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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3주전 부모걱정시작(금)2019-04-12

어린이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시작됐다. 올해는 어린이날이 일요일인 만큼, 선물 뿐 

아니라 나들이 고민까지 해야한다. 어린이 맞춤 호캉스(호텔+바캉스)

나 장난감 선물을 미리 준비해야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 유통업체들은 일찌감치 관련 
프로모션을 내놓으며 어린이날 준비에 나섰다.
웨스틴조선 서울은 오는 5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리틀 아티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랑스 유명예술 교육기관 '쥬트 아틀리에'(Zut Atelier)의 
아트 클래스를 옮겨왔다. 가족 또는 어린이 혼자 참여하는클래스
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쿠션, 인형 등 패브릭 작품을 만든다.

호텔 관계자는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 단 하나뿐인 쿠션이나 
인형 등 패브릭 작품으로 탄생해 어린이날의 추억을 오래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패키지 가격은 24만원 부터지만 오는 17일까지 
호텔 홈페이지예약 고객에 한해 할인 혜택이 진행된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어린이 콘텐츠 기업 '키즈캔'과 협업한
 'JW 키즈 어드벤처' 패키지를 준비했다. 

연회장 한 곳을 '키즈캔 라운지'로 바꾸고 실내 피크닉 공간
으로 만들었다. 투숙 어린이들은 이 곳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콘서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체크인 시 수령한 미션 맵을 바탕으로 호텔 곳곳을방문해 
퀴즈 등 10가지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는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8만5000원 부터다.



최근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급부상한
 '공룡메카드'와 '요괴메카드'도 호텔에 초대됐다. 

롯데호텔 서울은 5월1일부터 6일까지 '공룡메카드 특별 체험전'을 연다.

 메인타워 37층 가넷룸에 직접 완구를 조립해 보는 '체험존'을 
만들었다. 워커힐 호텔은 5월4일과 5일 양일 간 요괴메카드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관련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관람을 마친 어린이에겐 요괴메카드 완구 1종도 선물한다. 
가격은 성인 8만원, 어린이 9만원이다.


유통업계도 어린이날 선물 판매를 시작했다. 
위메프는 '키자니아'와 함께 입장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서울·부산 지역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키자니아는 소방관, 승무원 등 90여개의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이 밖에도 요괴메카드와 시크릿쥬쥬 등인기 애니메이션 
뮤지컬 관람권도 특가에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도 오는 17일까지 각종 장난감 등 
연령별 어린이날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여자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마더스픽 선물세트'를 1000세트 한정, 
기존 16만3200원에서 5만원으로 대폭 할인 판매하는 등 
관련 제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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