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심한 발냄새 줄이는 방법(일)2020-07-26

여름에 심한 발냄새 줄이는 방법

(일)2020-07-26

요즘처럼 장마철이 시작되면

덥고 습해 발냄새가 심해진다.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발에 땀이 차게되면서

세균이  불어난 각질을

먹어치우면서 나는 악취인데~

이는 이소발레릭산 이라는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이다.

땀이 많은 다한증 환자들은

알루미늄클로라이드 제제를 발라

겨드랑이 땀샘을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있지만  발냄새는

좀 다르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조금 바꾸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자.

<<발냄새를 줄이는 7가지 방법>>

1. 깨끗이

1.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리기

- 아침 저녁으로 발을 닦고

항균성 비누로 발가락을 사이사이

꼼꼼히 닦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완전히 말리는 것인데~!

드라이기로 발톱 속까지 건조하게

꼼꼼히 말려야 한다는 게 중요~!

2. 녹차물로 족욕하기

- 발을 씻을 때 녹차물에 담그면

좋다고 한다.  녹차의 카테킨과

플라보이드 성분이 냄새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 카테킨은 살균작용

으로 발의 세균을 줄이고 세정을 돕는다.

녹차가루나 녹차티백을 물에 우려

족욕을 하면 좋다고 한다.

3. 신발 속에 습기제거제를 넣는다.

- 발을 깨끗이 씻어도 신발에 습기가

많다면 무용지물이다. 습기제거제를

신발 안에 넣어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하는게 중요하다.

신문지를 구겨서 넣어도 좋다고~

4.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서 갈아신기

- 땀이 많은 사람은 쉽게 발에 

땀이 차기 때문에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 좋다고 한다.

양말을 갈아 신으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 발 냄새를

예방해 준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는 스타킹을 자제하고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유는 스타킹은 땀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다.

5. 샌들을 피하자

- 유독 샌들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

야외활동시 뜨거운 온도에 발이

직접 영향을 받아 땀이 많이나게 된다.

앞뒤가 막힌 신발이 좋고

땀이 차지않게 구멍이 숭숭 뚫린

시원한 밑창을 깔면 좋다고 한다.

6. 살을 빼자

- 살 찐 사람이 발 냄새가 심하다고~

이유는 발가락 사이도 살이 쪄서

공간이 좁아 통풍이 안되면

신발안에 습기가 차서 냄새가

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7. 향 나는 음식섭취 줄이기

- 마늘이나 카레, 술 같은

향이 많이 나는 음식이

발 냄새를 악화시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