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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매각본입찰 10월10일로 연기(화)2019-09-17

by 오렌지훈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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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매각본입찰
 10월10일로 연기
(화)2019-09-17

지난달 연기이어 
두번째 연기된
웅진코웨이 매각~
매각과 더불어 주목을 받는
씽크빅도 매집할 시간을
주는 것 같다.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앞서 이달 한 차례 
본입찰 일정을 연기한데 이어
또 한 번 늦춘 상황이라
 매각 절차 및 성사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와 웅진코웨이
매각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매각 본입찰을
오는 25일에서 
10월 10일로 연기했다.

매각 측은
 지난 8월 웅진코웨이
 매각 예비입찰을 거쳐
숏리스트
(적격예비인수후보)로
 국내 SK네트웍스와
중국 가전 회사 하이얼, 
글로벌 PEF 운용사 
칼라일, 베인캐피탈
선정했다. 

이 중 베인캐피탈은
 인수의지가크지 않은 것
으로 알려져
본입찰은
 SK네트웍스와 
하이얼, 칼라일그룹의 
3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2조원에 육박하는 
대형 매물인 만큼
인수자들간 물밑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
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웅진그룹은
 국내 최대 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후 3개월 만에
다시매물로 내놨다.


매각 대상은
 웅진코웨이 
지분 25.08%다. 

올초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 
지분 22.17%를
 1조6900억에
인수한 후 
2000억원어치 지분을
 추가로 확보,
 보유 지분율을 
25.08%로 
늘렸다.

매각 측은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감안해 2조원 이상
가격을 희망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7555억원,
영업익 1382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분기 
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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