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지점당 부동산
대출 한도 제한 이유
지점당 대출 월 5억
(화)2021-10-05
앞으로 은행대출도
쉽지않을 것 같다.
일부 은행은
부동산 대출이
은행 지점당
월 5억으로
묶이면서 줄 서서
대출 받게 생겼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대책 발표를
앞두고 은행들이
선제적으로 대출 관리
에 나섰기 때문인데~
우리은행은
부동산 대출을
지점당 최저 5억에서
10억원으로 제한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분기별로
해오던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최근 영업점과
월별로 바꿔서
운영 중이라고 한다.
남은 대출 한도
2조5000억원을
한꺼번에 소진하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월부터
분기별로 해오던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월별, 지점별로
하고 있다면서~
지점 실적이나
유동인구에 따라
부동산 신규 대출
취급 한도를
최저 5억원부터
배정해 관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즉 주택구입시
필요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을
점포당 최저 5억원부터
10억원 수준으로
묶은 것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한도 제한을 통해
700여개 영업점의
신규 부동산 대출 한도를
월 7000억~8000억 원
내에서 관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도
지난달 24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등
부동산 관련 신규
대출을 전면 중단
했다고 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0월 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달 29일부터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집단대출(잔금),
전세대출 한도를
모두 줄였고,
하나은행도
이달 1일부터 일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전세대출 한도를
곧 축소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가
확대되면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산림조합까지도
대출 받기가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현재 비조합원에 대한
신규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중단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전문은행 역시
마찬가지라고 한다.
지난 2일부터
일반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를
기존 2억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1억원 줄였다고 한다.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 5~6% 내외로
줄이고
내년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
(4%대)으로 관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출이 꼭 필요한
수요자에 대한 보호
방안까지 포함해
가계부채 관리대책을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면 집 값이
잡힐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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