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발 코로나19
재확산 최소 20명
(토)2020-05-09
이태원 發 코로나19감염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신규확진자가 하루 사이
18명 늘어 1만840명이 됐다.
그런데도 어제 서울의
한 클럽의 새벽은 이렇단다;;
어제 새벽 클럽상황
신규 확진자 18명 중 17명이
지역사회에서 나왔는데~
모두 이태원동의 클럽에서
감염됐다고 한다.
9일 현재 이태원 클럽발(發)
확진자는 20명이라고 한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사망자는 이틀 연속 '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40명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전날 1만822명에 비해
18명 증가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2명)에 이어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18일(18명)
10명대에 진입한 후
22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 확진자
18명 중 17명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였다.
초기 발병자로 추정되는
용인 66번 확진자가
서울 이태원 클럽과 주점을 방문한 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지역발생 사례 중 1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2명, 경기 3명, 인천 1명이다.
부산에서도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13명 중 12명은
클럽 접촉자였고, 1명은 직장동료였다.
확진자들은 19~37세의 젊은 연령층이다.
발표 이후 추가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7명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는데,
무증상 입국후 뒤늦게
지역사회에서 발견됐다.
해당 지역은 경기다.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총 1119명이 됐다.
내국인이 90.3%를 차지한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470명,
지역사회에서 649명 확인됐다.
용인 확진자와 관련해
이태원 방문자 15명을
포함해 어제까지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상하던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유흥주점이나 클럽들은
예전에도 계속해서
문제 가능성이 나왔는데
환자 발생이 나오지않아
간과한 것 같은데~
마스크도 하지않고
밀폐된 공간속에서
같이 숨쉬고 먹고 마시는
이런 환경에는
코로나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영업을 재개
하는 것은 신중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이틀만에 발생한 이번
이태원 무더기 확진 사례는
앞으로도 조심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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