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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다리위 카페 울산 배달의 다리 개장(목)2019-09-26

by 오렌지훈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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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다리위 카페 
울산 배달의 다리 개장
(목)2019-09-26

다리위의 카페
낭만있고 운치있을듯
법한 이야기인데
현실이 되었다.

배달의 다리’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은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
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 
드릴겁니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26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리를 활용한 
관광사업과 
친수 문화공간
 개발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혁신사례가 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어 
“이 사업은 2040년까지
 5개 전략 4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
하고 있는 
중장기 도시발전 전략
 ‘태화강 비전
 프로젝트’
에서
 기획된 사업”이라며 
“최근 주력산업의 
침체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관광객 유치와 
중소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선 추진하게 
됐다”고덧붙였다.

특히,
 울산 남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울산교(보행교)
위의 ‘배달의 거리’ 
사업은 인근 
구 도심에 있는
 문화의 거리와 
2021년 개관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서
 신선하고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로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울산의 랜드마크’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의 다리’ 

울산시는 
당초 27일 개장식을
 갖고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개장 당일 호우주의보가
 내려 상황에 따라서는 
10월 4일로 개장식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의 다리’
 다리 위에 설치되는
 전국 유일의 
야외카페다.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시범 운영되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배달의 다리는
 야외 카페 존
(테이블석, 스탠딩석), 
버스킹 존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경관 조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 카페 존에서 
배달 앱이나 현장에
 비치된 메뉴판을
 통해 
간단한 먹거리를 
시켜 먹으며
마임 공연, 
할로윈 체험행사
 등 매주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배달의다리에서는
 울산페이 가맹점에
 한해 울산페이로 
결제도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독특하고이색적인
 재미를 주는 
‘배달의 다리’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과 함께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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