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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신도시,고양창릉 부천대장지구 지정발표
(화)2019-05-07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수도권 내 30만호 주택
출처:뉴시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수도권 내 30만호 주택
공급을 차질없이이행하기 위해 제3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연말 발표한 과천과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하남 교산
에 이은 5·6번째 대규모 택지로, 지난해 가을부터
내놓은 수도권 공급 주택공급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
김 장관은 "집이 없는 실수요자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은 정부의 확고한 정책
의지"라며 "2023년 이후에도 수도권의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질 좋은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3차 신규택지 발표는 6월로 예상했는데
5월 초에 연휴가 끝나자마자 발표했다.
이유가 있나. 예상보다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해 말에 2번째 공급 발표를 한 이후 지차제와 협의가
"지난해 말에 2번째 공급 발표를 한 이후 지차제와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졌다. 늦추는 것 보다는 협의가 이뤄졌을 때
빨리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했다."
▶중소규모 택지 26곳에 5만2000가구도 짓는다.
통상 중소규모 택지를 지정하면 광역교통대책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데 그 대책안 언제 확정되는가.
"광역교통개선대책 입주가 2028년 이후 이뤄지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은 그 전에 완공될 것이라 본다.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로
신설되는 '고양선(가칭)'은 민자사업이다. 기본적으로 철도는
땅을 한 번 파면 60개월가량 소요된다. 전략영향환경평가 등을
감안하면 적어도 8~9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가장 늦게 입주할 경우 대중교통이 공급되는 시점
비교적 일치할 것이다. 고양선이나 고속도로 연결,
간선급행버스체제(BRT)는 5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8년이면 1·2기와 비교햇을 때 3기는 보다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파트 원가검증 논란이 있는데
내부적으로 내용을 검증할 계획이 있나
"북위례 지역의 분양원가 논란 등 문제 제기가 된
부분을 조사 중이다. 분양원가 공개 문제 관련해서 차후에 말 하겠다."
▶강남권 수요 흡수할 곳은 하남뿐인 것 같다
"과천은 입지상 신도시를 조성하기에 적당하다고 봐 발표했다.
고양 창릉도 비슷하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봤을 때 문제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강남 수요 분산에 대한 이야기 있는데
강남이 좋나. 어느 지역에 살고 싶을 땐 원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 원하는 바를 충족해주는 주거 여건조성이 중요하다고 본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 주거만족도를 높이면 해결
된다고 생각한다. 특정 지역에 살아야만 주거만족도가
높은 나라 아니라 어디든 살아도만족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
이 국토부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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