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속에 저바람속에
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교수 별세
(일)2022-02-27
문화부 초대 장관을
지낸 언론인 이자
문화평론가인
이어령 교수가
별세했다고 한다.
이어령씨는
노태우 정부시절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화여대 문리대학
교수를 지냈고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를 역임했었다.
향년 88세로
간암 통보를 받고
투병중이다가 악화
되어 복막암으로
전이되었다고 한다.
26일
결국 암 투병끝에
별세 소식을 전했다.
<< 이어령 약력 >>
출생 1933년 12월 29일
(향년 88세)
충남 아산 온양 출생
본관 우봉 이씨
충남 부여고등학교卒
서울대 국어국문과卒
종교 : 개신교
저서로는수필 :
흙속에 저 바람속에
(1963년)
신한국인
지성의 오솔길
지성에서 영성으로
(2010년)
등이 있다.
안타깝게도
목사인 딸도
2012년 암으로
투병하다사망
했다고 한다.
고인의 저서 중
흙속에 저 바람속에
수필을 오래 전
읽은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경향신문에 연재
되던 것이었는데
폭발적 인기를
얻어 책으로
나왔다고 한다.
50년이 넘은책
이지만
지금도
한국인의 특성을
독창적인 관점으로
묘사한 명저로
꼽힌다고 한다.
고 이어령 교수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을 총괄 기획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등장했던
굴렁쇠 소년도
그의 기획이었다고~
하지만
천경자 위작사건
방조논란도 있었고
이완용과 같은
우봉 이씨라서
후손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2019년 처음으로
췌장암 투병 사실을
알린 이후에도
작품활동을 진행했고
<< 마지막 인터뷰 >>
2021년 12월 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가
마지막이었다.
인터뷰에서
그는 마지막 이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
한다면서
마지막이
어디있냐고 했다.
생일 케익 촛불을
끄는 이유는
다음해에도 촛불을
켜려고 끄는 거라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의 절망과
세대간 갈등에 대한
고민, 코로나가 촉발
한 현실에 대한
소회를 거침없이
말했다고 한다.
생각날 때 글로 남기고
싶어서 말을 하면
글로 자동저장되는
앱을 폰에 두고
활용한다던
이 시대의 지성
이어령 교수는
어쩌면 자신의 말처럼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러
떠난 것일 지 모른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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