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의 재발견
AZ백신 암치료 효과
(월)2021-09-06
코로나 백신이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와서 화제다.
코로나 백신의
재발견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암 면역치료 에
옥스퍼드대학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기술로
암 치료 백신을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효능을 입증했다는 것.
백신이
인체면역체계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도록 한 것처럼
암세포도 공격하게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옥스퍼드대
루드빅 암연구소와
제너 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연구에서
암에 걸린 쥐에게
백신을 투여하자
36일만에
암세포 크기가
82%나 줄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기(스파이크)를
만드는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집어넣어
인체에 전달했다.
이번 암백신은
같은 방식으로
암세포에 있는
단백질의 유전자를
전달해 면역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이 단백질은
폐암, 대장암, 유방암
방광암 등 여러 암세포에
공통으로 있는 것이어서
다양한 암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면역치료는
환자 자신의 세포독성
(CD8+) T세포로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인데~
일부 환자는
이런 T세포가 워낙
적어서 면역치료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코로나 백신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
했다고 한다.
연구진은
코로나 백신에 쓴
바이러스 벡터로
마지(MAGE)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전달했다고 한다.
옥스퍼드대의
베누아 반 덴 아인데
교수는 연구에서
마지 단백질이 암세포
표면에서 면역세포를
유인하는 붉은 깃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면서
다른 백신들이
공략했던 단백질에
비해 광범위한 암종류에
공통으로 존재한다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단다.
백신을 투여하자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가 크게 늘어
났는데 마지 단백질은
정상 조직에 없기때문에
백신이 유도한
면역세포는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부작용 위험이
줄어든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옥스퍼드대
제너 연구소의
애드리안 힐 소장은
이번 새 백신이
암치료에 혁명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고~
향후
동물실험에 이어
인체 대상 임상시험도
준비하고 있으며
초기 임상시험은
비소세포 폐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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