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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편입비중 제한 30%룰 적용 주목(목)2019-11-07

by 오렌지훈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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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편입비중 제한

 30%룰 적용 주목

(목)2019-11-07

"삼성전자 '코스피200' 

상한제 적용

패시브 수급 영향 제한" 


코스피200 지수 내

 편입 비중을 제한하는

 '30% 룰'이 삼성전자에

 처음으로 적용될 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룰이 

적용되더라도 

삼성전자의 패시브

(지수 추종)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월 이후 코스피200 

내에서 삼성전자의

 유동시가총액비중 평균

은 29.46% 수준으로 

조정 임계수준에 

근접했다"


 "하지만 

초과하더라

 상한제한(캡, CAP) 

비율이 낮아 

자금유입 감소는 

제한적일 것"

이라고 했다.


이어

 "6월 정기변경에서 

코스피150 지수 내

 삼성전자 비중은 

33.2%였는데 

캡을 적용하면서

 30%로 낮아졌지만 

현재는 다시 33.9%로

 증가했다"며

 "캡이 자금유입을

 제한하는 것은 사실이나

 구성종목 주가에 따라

 지수편입비율이 재조정

는 패시브 자금 특성을

 감안하면 우려할 이슈는

 아닐 것"이라고 부연했다.


캡은 지수 편입비중이

 높은 특정목목의 

수급 쏠림 현상 등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코스피200 지수는 

30%의 캡 비율을 

적용 중이다.


12월 정기 변경 이전 

3개월(9~11월)의 

일평균 유동시가총액

비중이 코스피200의

 30%를 초과하면 

지수편입비율이

 30%가 되도록 

캡비율(0~1 사이의 계수)

을 조정해 종목주가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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