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전과 달라졌다며 부르카 쓰지 않은 여성 총살 (수)2021-08-18

부르카 쓰지않은

아프간 여성

탈레반에 총살

(수)2021-08-18

탈레반 기자회견 하룻만 여성 총살(연합뉴스)

탈레반이

달라졌다면서

기자회견을 자청해놓고

하룻만에 말과 달리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탈레반 정렴후 여성앵커까지 등장(보여주기식)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여성인권을 존중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거리에서 총에 맞아

숨진 여성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총살당한 아프간 여성 (연합뉴스)

어떻게 이런일이..

폭스뉴스는

17일 아프가니스탄

타하르 지역의 한 여성이

몸을 다 가리는 의복인

부르카 를 입지 않고

외출했다가 무장 세력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도

 함께 실었는데 

남색 원피스 차림의

 한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으며 그녀의

부모가 여성을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다.

 

탈레반 대변인

자부후라 무자히드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끝났고 ~

 

이슬람 율법이

보장하는 선에서

여성 인권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부르카 (연합뉴스)

그러나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발언이

 하루도 안 되서

 

 총에 맞아 숨진 

여성이 나온 사실에

아프간인들은

경악하고 있다.

 

탈레반이 주장하는

온건 통치라는 말에

회의적 이라고

평가했다.

 

탈레반 이전 아프간 여성들 

사실 1970년대엔

아프간 여성들도

부르카를 쓰지

않고 다녔다고~

 

최근 아프간에선

여성들이 쓰는

부르카 가격이

15배나 치솟았다고

하니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탈레반은

강제 결혼시킬

명단을 작성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부르카 입은 여성들 (연합뉴스)

여성들의 외출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왜 그 많은 사람들이

미군 화물 수송기에

죽음을 무릅쓰고

타려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총살 당한

아프간 여성 소식

정말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