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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패싱 김정숙여사,
부시에 악수패싱당해
(금)2019-05-24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했다가
순간적으로부시가 이를 못 보고 지나치는 바람에
머쓱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추도식에는 김 여사와 부시 전 대통령, 노 전 대통령의
반갑게 악수를 청했다. 부시 전 대통령과 권 여사
가운데에 앉아 있던 김 여사는 이를 보고 바로 악수를
청했으나, 부시 전 대통령이 미처 이를 보지 못하고
반대편에 앉은 사람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같은 장면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을 생중계한
이같은 장면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을 생중계한
오마이뉴스티비 유튜브 라이브 '박정호의 핫스팟'에
포착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져나갔다.
일시적으로 일어난 '악수 패싱'은 김정숙 여사는
지난 20일 5·18 기념식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를 일부러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악수 패싱'과
연결지어지며 관심을 끌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추도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여러분과 함께 추모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라며
"노 전 대통령은 인권에헌신한 사람이며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다"라고회상했다.
이어 "인권에 헌신하며 친절하고 따뜻했던
이어 "인권에 헌신하며 친절하고 따뜻했던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렸다"면서 "최근에 그렸던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유가족들에게 전달해드렸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 측은 김 여사가 황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지 않은 것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이다'
라고 공식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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