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보던 붕어빵집 사라진 이유와 붕어빵집 찾는 방법(월)2021-01-11

흔히보던

 붕어빵집 사라진 이유

붕어빵집 찾는 방법

(월)2021-01-11

겨울이면 호호불며

먹던 정다운 붕어빵은

부자,서민의 호불호가

없는 국민 간식이다.

그런 붕어빵집 노점상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붕세권 보도(연합뉴스 사진발췌)

어린시절 학교앞 

신호등 부근에

항상 자리잡고 있던

붕어빵 파는 노점상~

붕어빵집은

유동인구 많은 곳에

흔하게 볼 수 있어

흔히들~

붕세권(붕어빵+역세권)

이라고 불리며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런 붕어빵집이

동네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

비단 붕어빵집 뿐만

아니라 다른 노점상들도

무허가 점포 단속강화로

노점상이 줄어들었고

주요 원재료 가격이

너무 올라서 붕어빵 하나

팔아서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어려워진 것.

붕어빵의 핵심원료는

밀가루와 팥인데 최근

국산 팥 도매(40 kg)가격은

44만4,759원이다.(1월8일)

그런데

1년전 팥 가격은

31만원이었는데

1년사이 43.4%나 급등한 것.

국내산 팥도 급등했지만

수입산 팥도 30%나 올라

23만1,600원이라고 한다.

작년 작황이 좋지않았다.

긴 장마에 수확량이

급감했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길거리에서 호호 불며

먹던 붕어빵 등과 같은

길거리 음식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는

좋지않아졌다는 것.

<< 붕어빵집 찾는 방법>>

사라진 붕어빵집과

군고구마,군밤 등의 간식꺼리

노점상을 찾아주는 앱도

등장했다고 한다.

당근마켓에서는

군밤,군고구마,붕어빵등의

판매처를 이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검색할 수

있는 겨울간식 지도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밖에 가슴속 3천원

이라는 노점상 위치를

알려주는 붕세권앱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블로그에서는 

주변서 사라지는

붕어빵집을 그리워하며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먹는 홈베이킹족도

생겨났다고 한다.

이웃 블로거의 글에서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위메프에 따르면

붕어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붕어빵 팬의 매출이

작년대비 105%나 증가

했다고 하니 인기가

상당한 것 같다.

반죽용 붕어빵 믹스와

팥 앙금 판매량도

각각 88%, 820% 나

늘었다고 하니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간식을 해먹는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