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SCOOP ▒ 실시간 정보
세상이슈들

8년 걸리는 백신을 1년만에 만든 주역이 트럼프(일)2021-01-03

by 오렌지훈 2021. 1. 3.
728x90

8년 걸리는 백신을 1년만에

 만든 주역이 트럼프

(토)2021-01-02

바이든_접종


트럼프의 공로, 인정받을 만 하다.

바이든 미국 당선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한 말이다.


대선과정서 서로 각을

세웠던 사이지만

백신문제에서 만큼은

공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트럼프



통상 백신개발에

8~10년 걸리는

백신개발을 1년만에

만들어 냈다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 낸 것이다.


현재 미국서 접종하고

있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개발을 마쳤으며 트럼프가

공언한 연내 백신개발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것.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하여 대통령 자리도

내줬지만 희망의 문을

여는 데 기여한 대통령이

트럼프 라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슬라위박사

슬라위 박사


트럼프 행정부의

백신 원정대를 이끈

최고과학자 몬세프

슬라위 박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에서 30년 가까이

백신 개발의 최고 권위자다.


미 바이오기술 기업인

모더나 이사회 멤버로

지난 5월 트럼프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트럼프_슬라위

트럼프와 슬라위 박사


눈에 띄는 것은

이 슬라위 박사는 민주당

당원이며 모로코출신의

무슬림이라는 것이다.


초고속 백신개발을 위해

정치적 종교적 색깔을

초월해 가장 유능한 전문가를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슬라위 박사에게

트럼프는 충분한 권한을 줬다.

통상적이지 않은 방식의 계약에

약 11조원의 투자하도록 했다.


트럼프는

이 백신 개발에 실패해도

책임을 묻지않겠다는

면죄부 까지 줬다고 한다.


슬라위는

6개 제약사를 선별해

연구개발비와 백신 선구매비용

그리고 대량생산 인프라구축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어느 제약사에서 성공할 지

알 수 없는 단계에서 트럼프는

실패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베팅에 나선 것이다.


OWS 에 따르면

미 정부는 화이자,모더나에

각각 2억 도스, 아스트라제네카에

3억도스, 존슨앤드존슨에 1억 도스등

총 10억 도스를 구매하는데 우리돈

약 14조원을 썼다고 한다.

그 중 화이자와 모더나 2개사가

먼저 개발에 성공한 것.


백신은 개발도 중요하지만

수송과 분배에도 조직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이 중요한데~


퍼나장군

퍼나장군


트럼프는 이를 위해

물자사령관을 지냈던

구스타프 퍼나 육군4성장군

에게 최고운영 책임자를 맡겨

백신 수송을 지휘하게 했다고 

한다.  슬라위와 마찬가지로

퍼나 장군에게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않아 

미리 페덱스,UPS 등의

특송업체들과도 백신운송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조직적인 지원이 아쉬웠던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백신확보가

늦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미국은 OWS등 현장 전문가가

백신 관련 TF를 주도했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관계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백신의 구매이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예산 낭비의 책임을

피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민간주도의 정책추진과

달리 공무원 중심의 구조에서

선구매가 쉽지않았던 부분이라

국내의 백신도입 회의도 

결국 11월에야 열린 것이다.


어쨋든 트럼프의 빠른 의사결정으로

연내 백신을 개발하고 접종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며 바이든의 칭찬도

좋아 보이는 부분이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