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저임금 인상 확정 8720원 역대최저(화)2020-07-14

2021년 최저임금 인상 확정

 8720원 역대최저

(화)2020-07-14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

시간당 8,720원이다.

2021년 최저임금은

올해 8,590원 대비하여

약 1.5% 인상되어

8,720원으로 결정된 것.

출처:연합뉴스

인상률은 1.5%로

역대 최저 인상률이다.

역시 코로나 탓이다.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9차 전원회의를

통하여 이 같이 결정했다.

이처럼 내년 인상률을

동결 수준(?)의

소폭 인상으로 결정한

이유는 코로나19 로 인해

자영업 붕괴와 실업난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인상률 최저는

1998년 IMF 때인데

당시 2.7% 인상이

현재로선 최저 인상률이다.

당초 노동계에선

내년 최저임금을 1만원을

제시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하기때문~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감안해

경영계는 8,410원으로

삭감을 주장했다.

출처: 연합뉴스

어쨋든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소해 줄지 알수없지만

경제위기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최저임금도 지급치

못해 종업원을 해고하거나

폐업을 하는 업체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자영업자도

작년보다 20만명이나

줄었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직원입장에서도

일자리가 계속 줄고 있고

고용이 불안해지고 있다.

최인 서강대 경제학과교수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중이고

2018년부터 시작한 

최저임금 쇼크는 당분간

이어질것으로 진단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