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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4월을 준비하며 다음주 투자전략(금)2019-03-29

by 오렌지훈 2019.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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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준비하며 다음주 투자전략(금)2019-03-29



다음주(4/1~5) 전략: ‘R의 공포’ 극복기

3/29일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https://goo.gl/TtchTf



* 다음주 국내증시는 시장의 장기 하방지지선으로 기능해왔던 

KOSPI 60월 이평선(환산 지수대 2,140pt)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미국 장단기 금리역전에서 비롯된, 이른바 'R(Recession)의 공포'가 

갈길 바쁜 시장을 맹폭. 


차주 시장 초점은 ISM 제조업 지수와 차이신 제조업 PMI를 위시한 

G2 경기지표와 3월 수출입과 1분기 기업 실적발표 등 내부 펀더멘탈 

변수 확인과정으로 이동할 전망. 


1) 미국측 관세부과 연기 등 G2 통상마찰 리스크의 완화, 

2) 중국의 연이은 공세적 정책부양 시도, 

3) 글로벌 경기 모멘텀 바닥통과 시그널 등은 최근 하락일로를 

   내달렸던 3월 매크로 데이터의 방향선회 가능성을 지지. 


펀더멘탈 측면 안도감에 근거한 악순환의 질곡 탈출 시도가

2분기 개막과 함께 다시금 시작된단 의미



* 궁금한 점은 장단기 금리역전이 갖는 증시 투자전략 함의 판단. 


첫째, 장단기 금리역전과 증시 고점 및 리세션 발발 시점간에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했고 그 기간은 매번 상이. 


되려, 금리역전은 반작용격 통화완화와 정책부양을 채근하며 

시장의 환골탈태 상승랠리를 견인. 


장단기 금리역전만으로 세상과 시장의 죽음을 논하는 것은 

너무도 때이른 판단. 


둘째, 과거 장단기 금리역전기와 현재가 극명히 차별화되는 대목은, 


1) 인플레 압력이 낮고, 

2) 과잉투자 버블 징후가 미약하며, 

3)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의 크레딧 리스크 발발 여지가 제한적이란 사실. 


결국,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은 중장기 연준 통화 긴축노선 변곡점 통과와 

함께, 주요국 중앙은행의 적극적 통화완화 시도를 채근할 것



* 셋째, 장단기 금리역전 국면에서의 스타일 전략 포커스는 

  구조적 성장주, 高모멘텀, 高퀄리티, 低리스크 투자대안에 집중. 


'R의 공포' 극복을 위한 투자전략 활로로서, 반도체/디스플레이, China Play(화학/비철/패션/화장품), 바이오/헬스케어를 강조하는 것은 상기 경험칙에서 비롯. 


넷째,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서 비롯된 장단기 금리역전은 

시장 내 일드 플레이(Yield Play)의 전술적 가치를 지지. 


전통적 고배당주와 우선주, 리츠 등으로 표방되는 

일드 자산을 괄목상대할 시점이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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