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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미만 자녀가정 40만원 상품권 준다(수)2020-03-04

by 오렌지훈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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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미만 자녀가정

 40만원 상품권 준다

(수)2020-03-04

7세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자녀 한명 당 40만원 상품권

지급된다는 얘기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

(추경) 편성안을 정했다고 한다.


이번 추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깨우기 위한

 소비 쿠폰 지급 사업이 담겼는데


 <<아동수당대상 상품권지급>>
아동수당 대상자(7세 미만)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

 4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씩 준다. 


10만원의 아동수당과

 별도로 지급된다. 


아동수당 대상자가 받는 금액이 

4개월간 2배가 되는 셈이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에게도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4개월간 준다.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 액수는 달라진다.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경우 

1인 가구는 월 13만원,

 2인 가구는 22만원, 

3인 가구는 29만원, 

4인 가구는 35만원어치를 

각각 받는다.


  <<고효율 가전기기 혜택>>
전기를 덜 쓰는 

고효율 가전기기

 사면 가격의 10%를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환급 대상 품목 등은

 이달 중 확정된다. 

대상에는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 냉장고, 냉온수기, TV 등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 공제율확대>>

또한 3월부터 6월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2배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신용카드는 15→30%,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60%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분은

 40→80%의 소득공제율이 

상향 적용된다고 한다.



다만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연간 총급여의 25% 이상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으로 

써야 한다. 


3~6월 자동차를 사면 

개별소비세를 100만원 한도에서

 70% 깎아준다.
 
아울러 지역축제나 관광명소에 방문하면 

10만원 짜리 국민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상품권은 여행 상품은

 물론 주요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을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한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6만명에게 지급한다. 


<< 임대료 지원책 >>

이번 추경에는 임대료 인하 지원책도 담겼다. 


 우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민간 임대인에 대해

 올해 상반기(1~6월) 인하액의

 50%를 정부가 부담해준다.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를 해주는 방식이다.  


두 번째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재산의 임대료를

 크게 낮춘다.


 중앙정부 소유재산의 경우 

임대료율을 기존 3%에서 1%로

지자체는 5%에서 1%로 줄인다. 


세 번째로 

103개 공공기관의 임대료도

 6개월간 20~35% 인하한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도 있다. 


현재 46대가 배치된 음압구급차는 

192대로 늘린다고 한다.


음압구급차는 공기의 압력 차를 

이용해 차량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설계된 구급 차량이다. 

주로 감염병 환자를 이송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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