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i7개발
벤츠 EQS와 격돌
(화)2019-09-24
BMW i8
BMW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에서도
전기차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7 컨셉
배터리 100~120Kwh에
580 Km나 갈수 있다고
하는데~ 대단한 주행거리.
BMW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인 i7을
개발 중이다.
벤츠 EQS
메르세데스-벤츠 의
전기차 브랜드 EQ가
S클래스 기반의
전기차 EQS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BMW의 대응이 아닐까?
23일(현지시간) BMW에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고 있는 BMW블로그는
BMW 내부 관계자의
주장을 인용,
BMW가 i7으로 불리는
7시리즈 기반의
순수 전기차를 테스트 중
에 있다고 전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테스트 중인 i7은
100kWh의
배터리 용량을
550마력의 사양과
12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670마력 모델을
동시에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두 모델 모두 각기
다른 배터리 용량과는
별개로
약 580km의 주행가능
거리를 제공한다는게
BMW측의 설명이다.
이와 별개로
BMW는 이미 한 차례
차세대 7시리즈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M브랜드가 적용될 것
이라 예고한 바 있다.
M750Le로 알려진
이 모델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배터리팩과
전기모터가 결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으나,
시스템 출력은
550마력,
최대 토크는
81.6kg.m에
도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순수 전기차인
i7을 더해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순서대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는
계획이다.
i7에 탑재될
파워트레인은
지난 6월 BMW가
공개한 5세대
전동화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모터와 변속기,
전력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5세대
파워트레인은
각 부품이 차체 곳곳에
탑재되던 방식과 달리
하나의 하우징으로
묶여 탑재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당시 5시리즈
테스트 차량에
총 3개의 시스템을
각각 후륜에 2개,
전륜에 1개를
탑재시킨 BMW는
시스템 총 출력
720마력의 힘으로
시속 100km까지
3초 이내 가속을
끝마쳤다.
BMW는
새로운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비교적 간단하게
모터의 갯수를 조절해
모터의 출력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모터의 작동과
동시에 최대의 힘
으로 나오는 토크를
조절할 수 있는
별도의 시스템을 얹어
차량의 안정적인 제어와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iX3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오는 2020년 출시될
X3 기반의
순수 전기차 iX3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차세대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i7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벤츠 EQS
한편,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EQS의 콘셉트카를
선보인 벤츠는
전륜과 후륜에 장착된
전기모터와
차체 바닥에 일체화된
배터리를 통해
시스템 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77.5kgf.m의
힘을 바탕으로
WLTP 기준
최대 700km에
주행거리에 이르는
모델을 선보였다.
이에 BMW 역시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
으로 알려진 i7을 통해
벤츠 EQS와 대결을
예고해 두 회사간의
플래그십 전기차 경쟁이
더욱 더 심화될 전망이다.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일 주요이슈 요약(화)2019-09-24 (6) | 2019.09.24 |
---|---|
안심전환대출 20조 모두집행 은행 타격예상(화)2019-09-24 (8) | 2019.09.24 |
헬릭스미스 미국3상 연기 하락이유(월)2019-09-23 (0) | 2019.09.23 |
검찰 삼성바이오 분식회계,국민연금과 삼성물산 압수수색(월)2019-09-23 (8) | 2019.09.23 |
검찰 조국 법무장관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월)2019-09-23 (8) | 2019.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