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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셀프결제 13,000개 매장도입(수)2019-04-17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국 1만3000여 개
CU 매장에 차세대 포스(POS·판매시점정보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차세대 포스 시스템은 ‘셀프 결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편의점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카운터에 사람이 갑자기 몰려
줄이 생겼을 때 소비자가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1인 근무 체제가 확산되고 있는
편의점에서 필요한 기능이다.
CU에서 셀프 결제를 원하는 소비자는 포스 단말기로 구매할
상품의 바코드를 직접 찍은 뒤 결제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넣으면 된다.
카카오페이 등 각종 모바일 페이를 스캔해 결제할 수도 있다
차세대 포스는 가맹점주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기기와도 연동된다. 점포 밖에서도 상품 주문 등 포스를 통해 처리하는
업무를 할 수 있다. 포스 단말기가 고장나거나 정전이 발생해도
스마트폰으로 포스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또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점주의 스마트폰에 경고 신호를 보낸다.
점포 내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찍힌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넣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차세대 포스 도입으로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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