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 DROP 에그드랍 리뷰(목)2019-03-21

에그드랍 강남역점을 가보다.

직장인들에게 매일 같이 고민에
빠지게 하는 시간.  점심시간이다.

오늘은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새로운 간판.
EGG DROP~! 

원래 있던 파리바게트를 밀어내고
샌드위치집이 생긴 것이다.

큰 유리창너머로 보이는 주방에
3-4명이 열심히 샌드위치를 만들고있다.

   EGG DROP 키오스크 주문대

오늘은 그래 여기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눈앞에 키오스크가
반겨주었다.  요즘은 키오스크가 대세라
이 무식한 기계를 못하면 여기서도
밥을 먹을 수가 없다.

                          심플한 키오스크와 주방구조

간단히 샌드위치와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렸고 이내 줄줄이 손님들이 몰려온다.

내부구조는 참 심플했다.
철제의자보다는 가볍고 현대적인 의자와
간단한 형광등을 나열한 듯한 천장 인테
리어 그리고 보스스피커커로 흘러나오는
흥겨운 리듬~ 참!! 스피커가 BOSS 다.

  천정에 달린 BOSS 스피커

샌드위치는 그리 크지않았지만 

가끔 한 끼 배를 채울 수 있는 사이즈는 된다.

커피 맛도 나쁘지않다. 900원이라는
커피가격에 비해 훌륭한 맛이었다.

이곳 저곳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했고 새로 오픈한 가게라서 그런지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했다.

            EGG DROP의 대표메뉴 샘플이 주방앞에 데코되어 있다.

처음 가 본 에그드랍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끔 가야겠다는 생각~!

별점으로 주자면

★★★☆☆     맛

★★★★☆     인테리어

★★★☆☆     서비스

★★★★☆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