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에서
방호복 입으면
대면 예배 가능 ?
(수)2021-08-11
교회 예배에
방호복이 등장했다.
은평구 소재의
은평제일교회인데~
이 교회는
8일 방호복을 착용하고
200 여명이 모여
예배를 진행했다고~
거리두기 4단계로
종교활동이 제한되자
목사와 신도들이
방호복을 입고
대면예배를 강행
한 것이다.
방호복을 입고
대면예배하면 방역지침
위반이 안되는 걸까?
교회 측은
방호복을 입었으니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방역당국은
현행 거리두기 지침엔
방호복 관련 내용이 없어
누구라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행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모든 종교활동이
수용인원의 10% 선
그리고 최대 99명 까지만
허용된다고 하는데~
이 교회는 방호복을
입고 200명이나 예배에
참여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예외는 없다고 한다.
방역당국 측은
방호복을 입었더라도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방호복이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다는 소식도 종종
발생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인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방호복을
입은 의료인이
감염된 이유는
방호복을 입고 벗는
과정에서 감염원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방호복에 묻은
감염원이 착탈의
과정에서 손이나
얼굴 등으로 옮아
감염을 일으킨 것.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방호복은
레벨D 의 방호복이며
20단계의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
특히
방호복을 벗을 때는
단계마다 손소독제와
소독 물티슈로
오염을 확인후
닦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일반인은 이 같은
복잡한 절차를
철저하게 이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은평제일교회가
교인에게 나눠준
방호복은
경기도의사회가
제공한 의료인용의
전신보호복으로
코로나 감염을 막기엔
충분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질병관리청이 만든
착탈의법을
지키지 않고
방호복을 착용하면
오히려
방호복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만 발생하게
하는 것이라며~
방호복 착용은
감염병 차단에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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