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무역전쟁 피하자,中 엑소더스(금)2019-06-21

글로벌기업 무역전쟁 피하자,中 엑소더스

(금)2019-06-21

요즘 베트남이 핫 하다.  

최근 포스팅 하기도 했지만 자국 브랜드의

첫 자동차도 나왔고~베트남의 성장배경엔

중국의 눈물이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조짐으로 격화되면서

유럽,일본,대만등의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관세를 피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차이나포스트인 베트남과 미얀마

등지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사업하는 유럽 200개 기업중

54%에 해당하는 기업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한다. (차이나모닝포스트 기사)

대만도 중국본토의 공장을 옮기고 있다.

대만 경제부의 선룽진 장관은 무역전쟁으로

최소 20개의 대만기업이 본토에서 대만으로

생산공장을 옮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도 중국공장의 30%를 빼낸다고 한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중국 리커창 총리는

외국기업 CEO 19명을 불러서

중국에 잔류해 줄것을 부탁했다고 한다.

탈 중국에 중국 정부가 붙잡기에 나선 것이라

주목이 가는 부분이다.  중국이 급해 진 모양~

중국의 경제를 담당하는 리커창 총리는 

2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9개의

다국적 기업 대표들을 만나 회동을 했는데

시장 친화적이고 국제화된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분야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 하겠다며 중국을 떠나지 말 것을

호소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은 다우케미컬,화이자,폭스바겐등이다.

애플의 생산라인 이전은 멕시코,인도,베트남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최우선 고려되는 후보지는

베트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의

애플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데 애플의 매출중

20%가 중국에서 나오는 상황이라 이번 이전

결정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