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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 전략무기 경고(수)2020-01-01

by 오렌지훈 202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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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 전략무기 경고

(수)2020-01-01

김정은 강경발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중단 등을

 지킬 근거가 없다고 강경 발언을 내놨다


새로운 전략 무기를 보게 될 것이라고도 

경고하며 긴장 수위를 높였다.

전원회의(출처:뉴스원)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8~31일 진행된 노동당의 최상위급 

의사결정기구인 제7기 5차 전원회의 보고에서

 “우리는 결코 파렴치한 미국이 조미대화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 걸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제껏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에로 넘어갈것”

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핵·ICBM 시험발사 중단 등의 

조치와 관련, “우리가 더이상 일방적으로 

(시험발사 중단 등의 공약에) 매여 있을 

근거가 없어졌다”며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 비핵화는 영원히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곧 머지 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가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계속 

줄기차게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과의 협상 여지는 남겨뒀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금후 대조선 입장에 따라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도높은 발언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도

 일말의 대화 여지는 남겨놓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 폼페이오는 김정은이 다른 경로를 선택하길

희망한다며 약속을 어기면 매우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충돌과 전쟁대신 평화와 번영의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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