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보다 탭이 더 잘 팔리는 이유(목)2020-09-24

노트북보다 탭이

 더 잘 팔리는 이유?

(목)2020-09-24

태블릿의 전성기가 도래했다.

직장인 김모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이들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상황이 되자~

기존의 노트북 만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서

재택근무와 자녀온라인 수업용으로

태블릿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한다.

김씨는 3월에 아이들 용으로

태블릿 1대를 사줬는데

2학기에도 온라인 수업이

지속적으로 되자 둘째 아이도

각각 필요하다고 해서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었다는 것.

코로나로 생활의 전반이

바뀌었는데 재택근무,온라인 수업등이

가져온 것이 태블릿의 전성기 인듯~

삼성전자에 따르면

태블릿 신제품인 갤탭S7은

지난달 18일부터 현재까지

전작대비 약 3배이상 판매를

보이고 있단다.

아이패드 에어4

애플도 최근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4와 아이패드 8세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다.

시장 조사업체인 카날리스에

의하면 올해 2분기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1% 늘어난 3,750만대~

태블릿 시장이 2015년부터 

내리막 길을 걸었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폭발적인 증가세라는 것.

태블릿 1위 애플의 2분기

아이패드 출하량도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했으며  삼성전자의

태블릿 판매량도 39.2%나 급증했다.

매스컴 광고문구에도 보면

"요즘 누가 노트북 들고다녀?~"

태블릿의 인기를 보여주는 카피다.

태블릿은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 휴대성을 동시에

갖고 있어 초기에 주목받았지만

점차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밀려 찬밥신세가 되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생활이 바뀌면서 기존의 노트북,PC와

스마트폰 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어 진 것이 인기를 가져온 배경~

업계에서는 최근 인기가

지속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렸는데~

언택트 환경이 언제 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소비경기 침체와 기기교체주기의

장기화로 성장에는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다.

필자도 태블릿을 오래전부터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최근 태블릿의 인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흔하게 

탭을 이용하는 것을 보곤한다.

흠이라면 가격이 좀 더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