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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신용등급 하향조정
(토)2019-05-04
롯데쇼핑 신용등급이 3일 기존 'AA+/부정적'에서
롯데쇼핑 신용등급이 3일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을
서고 있는 제과·칠성·푸드·글로벌로지스
회사채 등급도 무더기로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은 3일 롯데쇼핑 기업신용등급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은 3일 롯데쇼핑 기업신용등급과
무보증회사채 등급을 내렸다. 주요 근거로는
△유통사업 부문 영업실적 부진 지속
△오프라인 소매유통업의 비우호적인 환경요인
△차입금 부담 확대 등을 꼽았다.
나신평은 롯데쇼핑 핵심 사업기반인 백화점 대형마트
나신평은 롯데쇼핑 핵심 사업기반인 백화점 대형마트
SSM부문 등 영업실적 부진이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년 말 기준 롯데쇼핑 매출액은 17조8000억원으로
2017년 17조9000억원에 비해 횡보 상태를 유지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206억원에서 4650억원으로 확대됐다.
전명훈 나신평 실장은 "롯데쇼핑이 온라인몰 통합 등
전명훈 나신평 실장은 "롯데쇼핑이 온라인몰 통합 등
계열 유통사업간 시너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뚜렷한 수준의 실적 개선은 쉽지 않다"며
"향후 중국 백화점 철수 및 중국 부동산 개발사업
손실부담 가능성도 부담 요인이다"고설명했다.
이날 롯데쇼핑 등급하향이 롯데지주 신용도에도
이날 롯데쇼핑 등급하향이 롯데지주 신용도에도
변화를 미치면서, 다시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을서고 있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글로벌로지스
무보증회사채 등급도 함께 강등됐다. 다만 이들 회사의
자체 신용등급은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롯데지주는 2018년 10월 롯데케미칼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롯데지주는 2018년 10월 롯데케미칼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러나 자산과 매출 기준으로 볼 때
롯데쇼핑은 여전히 롯데지주 비중의 45%를
차지하고있는 주력회사다.
나신평 보고서는 "평가일 기준 롯데케미칼 신용등급은
나신평 보고서는 "평가일 기준 롯데케미칼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하고 있으나,롯데쇼핑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책임을 부담하는 회사채
신용등급 역시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황용주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나신평은 롯데지주에 대해
황용주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나신평은 롯데지주에 대해
단기신용등급 'A1'을 부여하고 있으며,
장기신용등급은 부여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롯데지주가 연대보증을제공하고 있는 회사채를
통해 간접적으로 롯데지주 장기신용등급을
부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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