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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새주인은 한앤컴퍼니(금)2019-05-03

by 오렌지훈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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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새주인은 한앤컴퍼니
(금)2019-05-03



롯데그룹이 금융계열사인 롯데카드의 새 주인으로
 사모펀드인(PEF)인 한앤컴퍼니를 선정했다. 
롯데손해보험도 역시PEF은 JKL파트너스 품에 안기게 됐다.

2일 롯데그룹은 이번 금융계열사 매각과 관련해 
이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난달 롯데카드 매각 입찰 당시 하나금융 및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3곳이 응찰했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전략적투자자(SI)인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혀 왔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꾸린 
게 뒤늦게 밝혀지면서 양강구도가 형성했다는 평가가 나왔었다. 
하지만 한앤컴퍼니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결국 롯데카드를 품에 안게 된 것이다.

롯데카드 인수금액은 100% 지분 기준으로 
1조8,000억원의 가격이 제시됐다. 


롯데지주는 롯데카드의 지분을 93.7% 보유하고 있다. 
한앤컴퍼니가 롯데카드 지분 80%를 인수하고 
나머지 17%는 롯데그룹에 남기기로 했다. 

다른 카드사와 컨소시엄 없이 인수를 진행한터라
 ‘고용안정성’ 부분이 높은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손보는 JKL파트너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JKL파트너스는 매각 대상인 롯데손보의 지분 53.88%(4,000억원) 
인수와 유상증자 금액까지 포함해 8,500억원 가량의 
금액을 써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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