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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모두투어 정리해고 결정, 업계 예의주시 하는 까닭?(월)2021-07-19

by 오렌지훈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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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정리해고

최후통첩 임박

노사갈등 최고조

(월)2021-07-19

모두투어 정리해고 최후통첩

모두투어가

업계 첫 정리해고

결정했다고 한다.

 

전직원 1천명에 대한

희망퇴직에 착수한

모두투어는 상황이

최악이라고 한다.

 

지난 주

2차 희망퇴직 인원이

270명대 중반으로

예상한 인원에

못미치게 집계되자~

 

사측은

결국 정리해고를

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을

노조측에 전달했다고~

 

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에 보내는

문건에 사측이

정리해고를

시행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측이

요구하는 희망퇴직

숫자는 최대 400명선

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희망퇴직을

신청한 인원은

이에 한참 못미치는

250명 선이여서

 

사측은

정리해고 방침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최초의 움직임이라

여행업계 다른 회사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모두투어 정리해고

여행업계 2위

모두투어가 강제로

정리해고에 나설 경우

 

하나투어,노랑풍선

다른 메이저 기업들도

감원 도미노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하게 보고 있는듯..

 

사측의 이런 결정에

직원들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우종웅 회장

 끝까지 버티겠다고

했던 말을

 

불과 2~3개월만에

뒤집은 것에 대해

직원들을우롱했다는

주장이다.

 

회사를 살리기위해

희망퇴직 방침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25%가 동의를

했는데도~

 

강제적 정리해고

나서는 것은

너무 하다는 얘기다.

 

사스나 메르스에도

전직원들이 임금을

반납하며 회사를

지켜냈다고 한다.

 

그런 직원들을

쳐 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노조 내부에서는

실력행사를 거론하는

움직임도 있는듯~

 

최악의 경우

노조설립 이래

첫 노사간의 무력충돌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코로나 장기화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낸

직원들과 회사가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너무나

고통스럽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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