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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관보 급파 한일관계 중재나선다
(수)2019-07-10
신임 국무부 스틸웰 차관보
한국과 일본이 경제전쟁 아니 일방적인
보복성 수출규제를 겪고 있는데
미국이 긴급 중재에 나섰다.
국무부 차관보가 한국과 일반에 급파
되는데 일본의 핵심소재 수출규제와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미국 국무부는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한국과 일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17일 서울에 도착해
외교부와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만난다고
한다. 긴급히 급파는 아닌것같다.
다음 주 17일이니 분깃점으로 18일
생각하고 21일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니 이미 접어든 상태에서
만나게 될 것같다. 일본은 미리 11일부터
14일까지 방문한다고 하니 들렀다가
오는가 보다. 미국은 그동안 한-미-일의
동맹을 강조해왔는데 이런 3각구도가
흔들리는 것에 우려하고 있는듯 하다.
스틸웰 차관보는 군 출신으로
지난 달 첫 부임했다고 한다.
인사차원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겠다.
스틸웰 차관보는 한국에 익숙하다.
1980년 한국어전문가로 군에 입대
1983년까지 오산 에어베이스 기지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또한 전투기 조종사로
1993년부터 2년간 군산 공군기지에서
근무한 경력도 갖고 있다. 한국통이네~
현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태평양사령관 시절 합참본부에서
함께 근무하며 손발을 맞춘 적도 있다고~
어쨌든 한국을 잘 아는 스틸웰차관보다.
잘 매듭을 풀어주길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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