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택시 전기차전환시 보조금지급(월)2019-07-22

북경택시 전기차전환시 보조금지급

(월)2019-07-22

북경현대차 엘란트라(아반테 XD) 택시

중국이 베이징시내의 택시를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1,260만원

주기로 했는데 현재 북경내 내연기관

택시 점유율이 높은 현대차가 로컬과

경쟁하면 현재보다 더 어려워질 것

같다고 하네요~ 전기차속도가

아직 답보상태인 현대는 내연기관택시

점유율은 높은데 로컬들에게  이제

밀리는 형국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베이징 택시의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되면 현대차는 중국내 중저가

전기차 시장을 로컬에게 밀린 상태인데

향후 가격경쟁에서 밀린다면 택시 공급은

더욱 어려워지고 실적이 추락국면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현재 베이징에는 현대차,베이징차,폭스바겐

시트로앵의 택시가 약 67,000여대

운영되고있는데 그 중 엘란트라(뉴아반테XD)

쏘나타등 현대차의 비율이 가장 높다.  

향후 전기차로 전환시 가격경쟁에서

 베이징차에 밀릴 가능성

이 높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설상가상~

최근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중국을 찾아

현지 점검에 나섰다. 현재 중국내 현대차의

입지가 안정적이나 새로운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택시를 공급하던 차량의 판매감소

그리고 부품판매 하락등이 불가피해

실적악화가 심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전기차로의 빠른 대응이

가능할 지 여부와 중국 로컬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새로운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버틸 수 있을지가 주목해봐야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