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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만 강화된 생활속 거리두기 복귀하는 이유(목)2020-05-28

by 오렌지훈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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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만 강화된 

생활속 거리두기

 복귀하는 이유

(목)2020-05-28

박능후


세계 각국이 경제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수도권에

 한해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특히 수도권 주민들에게

 외출 자체를 요청했는데~

이에 따라 29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2주간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 수도권 지역의 

모든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고~


사회적_거리두기


다만 학생들의 등교 유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중대본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특별히 추가한 것은 학원에 대해 

좀 더 엄격한 방역수칙을 

내린 것이라며 가능하면 학원은

2주간 등원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지방지자체에서는

 이미 PC방과 코인노래방 등에 

대해서는 운영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는데~

학원과 PC방 같은 경우

운영자제 행정명령을

 내리는 것인데~


보건복지부 장관 명으로 

행정조치를 하기 때문에 

법적 의무사항들이 있어 

여러가지 계도 부분들이 

더 엄격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행정명령을 어길 시에는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벌금 300만원 이하를 부과하거나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정부는

 수도권 주민에 대해서는

외출과 모임, 행사 등을 

되도록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퇴근 이후에는 되도록

 바로 귀가할 것을 요청했다고~


 또 생필품 구매나 의료기관 방문 등 

필수적인 경우 외에는 

외출을 삼가할 것을 권유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정부기관·공기업·기타 공공기관은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유연 근무를 적극 활용해

 많은 사람들의 밀접한 접촉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각 기업에서도 시차출퇴근제나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를 

활성화하고 밀접도를 분산키

위해 각종 조치를 적극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절,교회같은 

종교시설의 경우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접촉대면 모임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생활속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의 등교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약 2주간의 시간이 

매우 중요하며 확산세를 막지 

못한 채로  유행이 커진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유지를 위해~

어른들의 엄격하고 지각있는

행동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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