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측정하는 스마트워치
애플도 국내시장 진출
(금)2020-08-14
애플이 우리나라에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심전도(ECG)측정과 불규칙 박동알림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한다.
국내시장에서 심전도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 워치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갤럭시워치를 통해서
혈압과 ECG측정 기능을
활성화해 향후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본격화 했는데~
삼성과 애플의 헬스케어전
주도권을 놓고 양사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허가받은 ECG앱은
심장 박동상태를 측정하고
건강 앱에 저장한 후
필요시 PDF 파일 형태로
의사에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애플워치4 시리즈부터
가능한 기능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불규칙 박동알림은 애플워치에
장착된 광혈류측정(PPG)센서를
통해 맥박을 측정및 분석하는데
심방세동으로 보이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알려준다고 한다.
이 앱은 애플워치 시리즈1 이상
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갤럭시워치3을
출시하면서 삼성 헬스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측정과 심전도 그리고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을 활성화 했다.
기존의 갤럭시워치 액티브2 오너는
혈압과 심전도 측정을 할 수 있다.
일단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이 우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삼성이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
의료IT전문가는
아직 원격진료 규제가 있지만
정부가 디지털 뉴딜을 통해
비대면 진료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육성 의지를 밝힌만큼
애플이 사업 기회를 엿 보는 것
같다며 애플도 조만간 국내에서
심전도 측정기능을 활성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5%에 불과하지만
향후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탑재된 기능인 심박수와 운동기록등
헬스케어 기능등에 소비자 수요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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