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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드론 공격 반사익 수혜기업(화)2019-09-17

by 오렌지훈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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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드론 공격 

반사익 수혜기업

(화)2019-09-17 

▶️ 이번 아람코 드론 공격에 

따른 실질적인 반사 수혜는 

석유화학업체입니다. 


이는 사우디의 석유화학 

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정제설비보다

 더 높기 때문입니다. 

  

▶️ 사우디의 정제설비 

규모는 총 540만b/d이며

 사우디 내 Capa는

 290만b/d로

 글로벌 공급의 3%를

 차지합니다. 


반면, 사우디의 

에틸렌 Capa는

 1,660만톤/년으로 

글로벌 공급의 10.4%이며

프로필렌은 

620만톤/년으로 

글로벌의 5.8%입니다.  

 

 

▶️ 이번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 내 

메탄/에탄/프로판

 석유화학 원재료인 

가스 또한 아람코 공급의

 50%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에 따른 영향에

 더욱 관심이 필요할 것

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SABIC은

원료공급이 

약 49%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Saudi Kayan은 50%,

 Yansab은 약 30%,

 Advanced 

Petrochemical은

 40%,

 Sipchem은 40%, 

Sadara는 41% 수준으로

 원료공급이 감소할 것

이라 밝혔습니다. 

 

▶️ 메탄과 프로판의 

공급차질 또한 

역내 석유화학 제품 

공급감소 요인입니다. 


MTO, PDH가 

원료 조달에

 타격을 입을 경우

 PE/PP 등의 공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아람코 공격 이후

 오늘 새벽 개시된

 미국 장에서

 Lyondell Basell은 +4%,

 Westlake는 +4.9%의 

급등세를 시현했습니다.  


Dow 또한 

+1.6% 올랐네요. 


이는 사우디 ECC의

 공급차질이

 미국 ECC의 상대적 

경쟁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의

 움직임이라 해석됩니다. 


반면, Valero -3.7%,

 Matathon Petroleum -1.7% 등

 E&P사업이 없는 

독립정유업체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NCC업체

또한 반사수혜가

 충분히 가능하며


 특히,

미국 ECC를 보유한

 롯데케미칼의 상대적 

경쟁력 또한 부각될 

필요가 있습니다. 

 

 

▶️ 최근 시황약세가

 주요 업체의 재고 및

 가동률 조정을 견인

하고 있기에 업황의

 진바닥임은 수 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단적으로 

동중국 EG재고는

 연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고, 

이에 제품/마진은 

반등세를 

시현했었습니다. 

 

 

▶️ 동 이슈로

 어제 대련 EG선물은

 +7%의 급등세를 

보였고, Spot도 

+7.4% 

급등했습니다. 


불확실성이

 Restocking을 

자극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Top Picks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대한유화입니다. 


<< 원문 링크 >>

http://bit.ly/2kABl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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