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청소 않는 남편 미워 관상어 튀겨 먹은 아내 화제 아로와나 가격 (금)2021-10-15

벤츠 보다 비싼

남편 관상어 

튀겨 먹은 이유

(금)2021-10-15

아로와나 (동아사이언스)

남편이 어항청소를

하지않자 기르던

관상어를 기름에

튀긴 아내가 화제다.

 

물론

우리나라 얘기는

아니고

다른나라 얘기다.

 

화석물고기 아로와나 (동아사이언스)

인도네시아의 

한 여성이 남편이 

키우는 고가의 

관상어인 아로와나를

요리로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다.

 

왜 아내는

남편이 애지중지

아끼던 관상어를

기름에 튀겨 

요리로 만들었을까?

 

 그런데 여기에는

아내 나름의 고충이

있었던 모양이다.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로와나 튀긴 영상 (틱톡)

인도네시아에 사는

미아 쿠르니아완이

지난 7일 SNS에 올린

생선 요리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요리 재료가

바로 남편이 키우던

아로와나 였기때문~

여성은

남편에게 여러 차례

어항을 청소해 달라는

요청을 했는데도 미뤄서

아내 본인이 청소를

하게 됐는데~

 

아내는 최근

상당히 허약해져있어

이 물고기를 튀기면

맛있을 것 같았고

 

게다가

어항 청소를 하지않는

남편의 모습에

진저리가 났던 모양이다.

 

아내의 아로와나 요리 영상 (틱톡)

키우기가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 아로와나도

많이 약해진 상태라

그대로 물고기가 죽으면

아깝다고 생각해서

비늘을 제거하고

양념까지 한 다음에

기름에 튀겼다고 한다.

 

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된 후 부부사이가

걱정이 되긴 했는데~

 

하지만 다행인지

이들 부부에게는

별일이 없었다고

한다.

 

남편이 처음엔

슬퍼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다고 한다.

 

영상을 본 남편의 심정이 어떨까?

아로와나는

고가의 관상어로

벤츠보다 비싸다는

얘기가 돌기도 하는

관상용 물고기다.

 

종에 따라

천차만별 가격인데~

실버 아로와나 는

 몇십만 원 선에서

구할 수 있지만~

 

아시아 아로와나

경우 평균 150만 원,

정말 희귀한 종의

경우에는

 

몇천만 원에서

몇억 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개그맨 김경진씨도

아로와나를 키우고

있다고 하던데~

 

부부사이에

별 일이 없다니

다행이다~